블로그 프롤로그

전 세계 로케이션에서 촬영을 진행하는 1인 영상 제작자 라일리피디(rileyPD)

어떤 업체 정보를 찾기 위해 검색을 하다 보면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막상 들어가 보면 형식적인 내용만 가득한 홈페이지를 자주 보게 된다.

정작 내가 궁금했던 정보는 없고,

그저 있어 보이기 위한 페이지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그래서 나는 다르게 만들고 싶었다.

방문객이 들어왔을 때

이 사람이 어떤 생각으로 영상을 만드는지,

어떤 기준과 철학을 가지고 일하는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제작이 진행되는지

필요한 정보를 분명하게 가져갈 수 있는 홈페이지를 만들고 싶었다.


처음에는 제작 가이드, 정책, 기준을 정리한

일종의 안내서 같은 구조로 만들려고 했다.

그런데 고민해 보니

그렇게만 구성하면 홈페이지가 너무 정적인 공간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홈페이지도 살아 있어야 한다고 느꼈다.

지금도 움직이고 있고, 계속 쌓여가고 있다는 느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영상 제작 노트를 블로그 형태로 남기는 것이었다.


예전부터 제작 일기를 써보고 싶었다.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를 보다 보면

형식적인 글이 많고,

진짜 고민과 경험이 담긴 글은 찾기 어렵다고 느꼈다.

그래서 결론은 단순했다.

내 기록은 내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남기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


이제부터 이 공간에

내가 직접 촬영하고, 고민하고, 판단하고, 완성해가는

영상 제작의 과정을 기록하려 한다.

최소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제작자의 시선으로 남긴다.


그리고 한 가지는 분명히 해두고 싶다.

AI에게 주제 한 줄 던져서

내가 생각하지 않은 이야기를 대신 써달라고 하지는 않는다.

그건 내 생각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AI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솔직히 말하면 내 생산성을 10배 이상 끌어올려 주는 도구라고 느낀다.

하지만 전제가 있다.

내가 주체가 되어야 한다.

AI는 도우미여야 한다.

AI가 대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을 더 빠르게 정리하고 확장해 주는 도구로 사용할 때

그 진짜 가치가 드러난다고 믿는다.

예전에는

기획, 자료 조사, 촬영 준비, 촬영, 편집, 수정까지

이 모든 과정을 1인이 감당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다.

지금은 가능하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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