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초등학교 탐방 영상 제작기

예전에 유튜브를 했을 때 촬영했던 영상이다.

필리핀 세부에서 초등학교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서 직접 카메라를 들고 찾아갔다.

사실은 그냥 단순한 호기심이었다.

필리핀 초등학교는 어떤 분위기일까?

교실은 어떻게 생겼을까?

나만 궁금한 건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

시청자들도 분명 궁금해할 거라 믿었다.

그래서 시작된 세부 초등학교 탐방 영상 제작.

그때는 지금처럼 체계적인 영상 제작 플랜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그냥 궁금해서, 직접 보고 담고 싶어서 찍었던 콘텐츠다.

세부 초등학교 영상 촬영 현장 분위기

세부에서 촬영을 하면서 가장 먼저 느낀 건 분위기였다.

필리핀 사람들은 사진 촬영이나 영상 촬영을 굉장히 좋아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카메라를 들면 다들 조금은 예민해진다.

그런데 여기서는 반대다.

자기를 안 찍어주면 오히려 서운해한다.

진짜다 ㅋㅋ

특히 초등학생들은 더 순수하다.

카메라를 들고 있으면 다가와서 손 흔들고 웃고,

먼저 포즈를 잡는다.

촬영하는 입장에서는 정말 고마운 환경이다.

영상 제작을 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현장은 큰 장점이다.

한국에서 촬영할 때와 비교하면

이 부분은 확실히 세부 촬영의 매력이다.

세부 초등학교 콘텐츠 호스트 ‘미셸’과 함께한 촬영

이번 초등학교 콘텐츠는

필리핀 친구 “미셸”이 호스트를 맡아줬다.

미셸도 이런 영상 촬영은 처음이었다.

카메라 앞이 익숙하지 않은 친구였다.

그런데도 나름 열심히 해줬다.

어색해하면서도 웃고, 설명하고, 아이들과 대화해줬다.

고마운 기억으로 남아 있다.

필리핀 초등학교 교실 촬영 중 발견한 차이점

교실 몇 군데를 돌아다니며 촬영을 했다.

그런데 한 교실에서 조금 신기한 장면을 봤다.

엄마들이 같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무슨 행사인가 싶었다.

알고 보니 1~2학년 교실이었다.

아이들이 어려서

어머니들이 수업 참관을 할 수 있는 구조인 것 같았다.

우리나라 초등학교에서는 보기 힘든 장면이라

솔직히 조금 놀랐다.

나라가 다르면 교육 문화도 다르다.

이런 차이를 직접 보는 게

현장 촬영의 재미다.

급하게 진행된 세부 초등학교 영상 제작의 아쉬움

당시에는 일정이 너무 급했다.

촬영 준비도 충분하지 못했다.

그래서 지금 다시 보면 부족한 점이 많다.

구도도 아쉽고, 동선도 아쉽다.

조금만 더 고민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장면도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다.

완벽하지 않았지만

현장의 공기와 아이들의 웃음은 그대로 담겼다.

영상 제작이라는 게 그런 것 같다.

완성도도 중요하지만

그때의 순간을 기록하는 일이니까.

세부에서의 초등학교 탐방 촬영은

지금도 나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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